성시경?박효신?…린, 젤리피쉬 가수와 듀엣 예고

[이미영기자] 가수 린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특급 듀엣을 예고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YN X Who?'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이미지는 블랙배경에 화이트 글씨로 린이란 이름과 Who와 물음표만 명시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젤리피쉬는 지난 3월 2014년의 첫 주자인 박효신에 이어 서인국, 빅스까지 각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티저이미지를 기습 공개,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감성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린과 국내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들의 집합소인 젤리피쉬의 아티스트가 함께 듀엣을 결성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의문의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공개된 뮤지션들과 색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팬들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YN X Who?' 티저로 궁금증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