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M의 새로운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은 오는 8월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전격 데뷔한다.
레드벨벳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데뷔곡 '행복(Hapines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소녀시대와 f(x)(에프엑스)의 뒤를 잇는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와 f(x)의 강점을 흡수한 색다른 걸그룹으로 알려져 이들의 데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드벨벳의 첫 디지털 싱글 '행복'은 오는 8월 4일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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