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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잊고 노숙 청산?


싱글대디 꿈꿔…"이젠 행복하세요"

[김영리기자]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잃은 후 노숙생활을 해오던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노숙 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모습을 보였다. 말끔한 차림의 키아누 리브스는 스스로 짐을 챙기는 모습까지 보였다.

또 다른 매체는 "싱글인 키아누 리브스가 아이를 입양해 싱글대디가 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절친이었던 리버 피닉스의 죽음 이후 제니퍼 사임과 연인사이로 아이까지 가졌지만 8개월 만에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11년 연인 제니퍼 사임까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친여동생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그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 죽는다며 혼자 지내기 위해 노숙생활을 해왔다.

작품활동을 시작하면 멋진 모습의 배우였지만 작품 활동이 끝나면 거리로 나와 노숙생활을 이어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 사임에 대한 아픔을 조금은 잊었나", "아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삶 시작하세요", "멋있다 키아누 리브스", "이제 행복하면 좋겠다", "좋은 사람 다시 만나서 남은 생은 열심히 배우활동하면서 편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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