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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개봉일 20만 동원…올 19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정명화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추석 연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타짜2'는 개봉일인 3일 20만1천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이자 전편의 개봉일 성적을 큰 수치로 뛰어넘은 성적이다.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인생'과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등 쟁쟁한 경쟁작과 함께 개봉, 1위를 차지하면서 추석 연휴 흥행 레이스 승기를 선점했다.

지난 2006년 추석 시즌 개봉해 대대적인 흥행을 기록한 전편에 이어 추석 극장가에 승부수를 던지 '타짜2'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타짜2'는 전편과의 연결고리를 이어가며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승현(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 등이 출연했다.

2위는 14만3천364명의 관객을 동원한 '루시'가, 3위는 10만1천68명을 동원한 '두근두근 내인생'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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