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싸이와 빅뱅이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각지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에서는 싸이와 빅뱅이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인다.
'국제가수' 싸이는 오는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 선다. '강남스타일'로 순식간에 월드스타 대열에 올라선 후 '젠틀맨', '행오버'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싸이는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서 '국제 가수'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45억 아시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빅뱅은 10월 4일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정상 K팝 아이돌그룹인 빅뱅은 폐막식 피날레 무대를 통해 대회기간 열정을 불태운 각국의 선수들,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 앞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로 아시안게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한편 싸이는 신곡 '대디'의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빅뱅 역시 새 앨범으로 완전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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