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원기준이 화제의 '김치 따귀' 장면의 비화를 공개했다.
원기준은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힌다.
이효춘과의 '김치 따귀'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던 원기준은 "완전히 묵은 김치였다.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치 따귀가 아프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원기준은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모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 날 원기준은 연속극에서 꼭 나타나는 법칙을 공개했다. 원기준은 아침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오는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MBC 아침, 주말, 일일드라마의 히어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이 꾸민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은 오늘(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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