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장동민 "사람은 역시 많이 배워야"

[장진리기자]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민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브레인들과 두뇌 게임을 펼치게 된 장동민은 "사실 고민이 많았다"며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한 내가 프로그램에 나가서 어떻게 할까 고민이 컸다"고 출연 전 고민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까 굉장히 재밌다. '역시 사람은 많이 배워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늦게라도 공부를 새로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의 세 번째 시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반전의 리얼리티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은 오는 10월 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장동민 "아는 것 없고 무식해 출연 고민 컸다" 솔직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