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엑소 루한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엑소의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청구했다.
이는 지난 5월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동일한 것으로, 루한의 소송 대리인 역시 크리스와 동일하게 법무법인 한결이 맡는다.
루한은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계약 조건이 불공평하다"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4월 엑소와 유닛 그룹 엑소-M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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