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손연재 "체중 관리 어려워…물만 먹어도 찐다"

[장진리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가 살이 쪘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에 수긍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손연재는 "체중관리가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MC 이경규는 "처음이니까 빨리 이야기하고 넘어가겠다. 살쪘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손연재는 "살이 찌긴 쪘다. 1kg 쪘다"며 "사실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는 손연재는 "중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체중관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던 '옆구리살 굴욕'에 대해서는 "의상의 허리 부분에 고무줄이 강하게 들어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날 손연재는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옆구리살 굴욕' 해명 "의상 허리 부분에 고무줄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