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S]염경엽 "강정호가 해줄 것으로 믿었다"


"투수진 호투 결정적…오늘 경기는 98점"

[김형태기자]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잡은 염 감독은 만족한 모습이었다. 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4-2로 승리한 뒤 염 감독은 "투수진이 잘 막아줬고, 서건창과 로티노 테이블세터진이 선취점을 만들어준 게 컸다. 강정호가 한 번은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염 감독과 일문일답

-한국시리즈 첫승이다

"오늘 경기는 오늘로써 끝났다. 특별히 한국시리즈 첫 승이라고 해서 기쁘거나 그런 기분은 들지 않는다. 이겨서 좋은 건 사실이지만 2차전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

-조상우가 2이닝을 던졌는데

"이닝수가 아닌 투수구에 초점을 맞췄다. 25구 정도로 생각했다. 나바로를 막지 못했다면 교체를 하려고 했었다."

-한현희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는

"연장 승부까지도 생각을 했었다."

-김영민도 불펜에서 몸을 풀었다.

"그냥 나와 푼것이다. 큰 의미는 없었다."

-밴헤켄이 100구를 넘기지 않았는데 교체 결정을 했다.

"주자를 내보내고 바꾸긴 싫었다. 밴헤켄도 첫 한국시리즈 등판인데 왠만하면 깔끔한 상황에서 바꾸고 싶었다. 그레서 이닝 종료 후 교체했다"

-2차전에서도 필승조 운용은 변함 없나

"그렇다. 6일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 생각이다."

-100점 만점으로 평가를 한다면 오늘 경기는 몇점인가.

"98점 정도 주고 싶다. 어차피 상대 공격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승산이 있다고 봤다. 그부분에 성공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조이뉴스24 /대구=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S]염경엽 "강정호가 해줄 것으로 믿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