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예능 블루칩 강남이 생애 첫 영화 홍보대사로 나섰다.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얼굴이 돼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짜릿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 쌀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행동과 솔직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은 '마다가스카의 펭귄' 홍보대사로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악동 펭귄 4총사와 폭발적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홍보대사 프로필 컷 중에는 "마다가스칼애 펭깅 모두 기대해주새요”라며 문장 곳곳 맞춤법 표기가 틀린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홍보대사 강남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어 폭소를 안긴다.
강남은 "강나면주 만큼이나 저와 비슷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웃기고 귀여운 내 친구 악동 펭귄 4총사! 올 겨울, 저 강남이 '마다가스카의 펭귄' 강력 추천합니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지난 11월30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안방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강남은 악동 펭귄 4총사와 함께 ‘펭귄 쉐이크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다가스카 펭귄'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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