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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단장 "선발투수 추가 영입은 없을 것"


브렛 앤더슨 영입으로 선발진 보강 마무리…류현진은 3선발 맡을듯

[류한준기자]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올 시즌 선발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계약기간 1년에 1천만달러(약 110억원)를 주는 조건으로 좌완 브렛 앤더슨을 데려왔다.

파르한 자이디 다저스 단장은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인 E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앤더슨의 가세로 팀 선발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선발투수 영입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앤더슨은 지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8경기에 나와 1승 3패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만에 부상을 당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었다.

그는 2009년 오클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해 30경기에 나와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며 미래가 밝은 선발투수감으로 꼽혔다. 그러나 2011년부터 부상 때문에 등판 경기수와 소화한 이닝수는 얼마 안된다.

이로써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브랜든 맥카시-앤더슨 순서로 선발진을 꾸릴 전망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 오프시즌 전력보강에 성공한 8개팀을 소개하며 다저스를 마지막으로 꼽았다.

다저스는 오프시즌 동안 맷 캠프(외야수), 헨리 라미레스, 디 고든(이상 내야수), 댄 해런(투수) 등을 내보내고 대신 지미 롤린스, 하위 켄드릭(이상 내야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등을 영입했다. mlb.com은 "앤드루 프리드만 신임 사장은 망설이지 않고 팀을 바꿨다"며 "팀의 방향을 마운드와 수비 보강에 맞췄다"고 평가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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