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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변요한 전작 다시 본다…상상마당, '변요한전(展)' 개최


장편 주연작 '들개' 재상영도 확정

[권혜림기자] 배우 변요한의 단편 영화를 다시 보는 '변요한전(展)'이 열린다. 지난 2014년 개봉작인 장편 독립 영화 '들개'의 재상영도 확정됐다.

2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에서는 '2월 단편 상상극장'으로 변요한의 단편작을 모아 상영하는 '변요한전(展)'의 상영을 확정했다.

변요한은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을 통해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로 떠오른 배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데뷔작인 '토요근무'(감독 구은지)부터 변요한의 발견을 알린 영화 '목격자의 밤'(감독 박범)까지 총 4편의 단편작을 한데 모아 상영한다. 여기에 주연작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들개'(감독 김정훈)의 재상영까지 확정돼 관객들의 시선을 얻고 있다.

오는 2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되는 '변요한전(展)'에는 변요한의 데뷔작이자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 우수상 수상작인 영화 '토요근무'와 변요한의 톡톡 튀면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재난영화'(감독 남달현), 사랑의 묘한 떨림을 전하는 '매직 아워'(감독 송재생), 세계 3대 단편영화제이자 단편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는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 '목격자의 밤'이 상영된다.

변요한이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교차한 얼굴"이라는 극찬을 얻은 영화 '들개' 역시 동일한 상영 일자로 재상영을 확정했다.

'변요한전(展)'과 '들개'의 상영 예매는월 오는 28일 수요일 오전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예스24, 인터파크, 맥스무비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3월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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