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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7주년 콘서트 티켓 오픈…예매전쟁 예고


11일 팬클럽 선예매·13일 일반 티켓오픈

[이미영기자] 그룹 신화의 17주년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3월 21-2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그룹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3일 오후 8시 일반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 달 말 발매를 앞둔 정규 12집 앨범의 수록곡 '메모리(MEMORY)'를 선공개한 그룹 신화는 지난 달 8일 프로젝트 티저컷을 통해 오는 3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그룹 신화가 오는 3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체조경기장은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이자 지난 2001년 신화가 첫 단독 콘서트를 펼쳤던 곳. 이후 2008년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2012년 국내에서 4년의 공백 후 가졌던 컴백 콘서트 등 체조경기장에서 꾸준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오며 그룹 신화와 신화창조에게는 더없이 뜻 깊은 곳이다.

지난 3일 12집 앨범의 수록곡 'MEMORY'의 선공개에 이어 오는 2월 말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을 하는 그룹 신화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의 최초 무대와 역대 신화의 대표곡 등 보다 다양한 무대와 레퍼토리들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그룹 신화의 콘서트가 오는 11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일반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곧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3월 콘서트를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멤버들과 많은 회의 끝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과 3월 콘서트에 많은 팬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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