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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첼시와 5년6개월 계약 연장


주급 2배 인상된 것으로 알려져

[최용재기자] 에당 아자르(24)가 첼시와 계약 연장을 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와 5년6개월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아자르는 2020년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자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이을 후계자로 지목되며, 앞으로 세계 축구의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올 시즌에도 첼시에서 13골을 넣는 등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아자르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다.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는 2020년 안에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것이다. 호날두와 메시 후계자가 될 것이다. 내가 그렇게 되도록 많이 돕겠다"며 아자르와의 계약 연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자르는 이번 계약 연장을 하면서 주급이 2배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언론들은 아자르가 새롭게 받게 될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4천만원)로 파악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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