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2PM 우영이 첫 일본 솔로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했다.
2PM 우영은 지난 19일 일본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솔로 쇼케이스 투어 '우영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투어 2015 R.O.S.E.'에 돌입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R.O.S.E'를 비롯해 우영이 프로듀싱한 4곡 전곡의 무대를 모두 선보였다. 또한 한국에서 지난 2012년에 발매했던 솔로 앨범 무대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우영은 무대 구성을 포함해 무대 세트 전체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쇼케이스라는 이름에도 두 시간 반이 넘는 세트 리스트 구성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우영의 솔로 쇼케이스 투어는 19, 20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4일, 오사카 3일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9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지막 공연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2PM은 오는 4월 7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에서 14회, 15만 명을 동원하는 2PM 아레나 투어 2015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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