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홍정희, 데뷔 준비…투빅·김그림 한솥밥

[장진리기자] 'K팝스타3' 출신 홍정희가 본격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홍정희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맞이! 새 식구 홍정희 양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정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정희는 나풀거리는 드레스와 머리에 얹은 커다란 꽃 장식으로 봄을 알리는 수줍은 소녀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는 모습이다. 특히 'K팝스타3' 출연 당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홍정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며 "향후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정희는 'K팝스타3'에 출연해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까지 진출한 실력파. 당시 홍정희의 탈락에 아쉬움을 표하던 유희열은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를 비롯해 투빅, 김그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