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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전경기 취소, KBO리그 사상 처음


2011년 이후 첫 한파 취소…강설 취소는 모두 9번

[김형태기자] 한파로 시범경기 전경기가 취소된 건 KBO리그 34년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마산(kt-NC), 사직(LG-롯데), 포항(KIA-삼성), 목동(넥센-두산), 대전(한화-SK전)에서 오후 1시에 시작할 예정이던 시범경기를 극심한 추위로 인해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한파로 경기가 취소된 건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었다. 강우나 강설이 아닌 추운 날씨 탓에 경기가 열리지 못하는 게 워낙 드문 현상이어서 전경기가 한파로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KBO의 설명이다.

한파 외에도 시범경기에서 눈이 많이 내려 경기가 열리지 못한 경우는 모두 9번 있었다. 특히 2010년 3월10일에는 예정된 4경기(목동-문학-대구-대전)가 전국에 내린 폭설로 모두 취소된 적이 있다. 가장 최근 강설 취소 경기는 그 해 3월18일에서 열릴 예정이던 잠실 한화-LG전이다.

한반도에 유독 눈이 많이 내린 2010년에만 모두 7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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