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미친 존재감' 이도연이 '식샤를 합시다 시즌2' 1화에 특별 출연한다.
이도연은 2013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연하남 구대영(윤두준 분)을 좋아하는 변호사 오도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365일 다이어트 중인 오도연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수경(이수경 분)을 질투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도연은 오는 4월 시즌 2로 돌아오는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회에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최규식(장원영 분)과 함께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블로거 구대영, 그리고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의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다른 세종빌라 1인가구들의 이야기를 맛있게 담아낼 드라마.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이주승, 황승언,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식샤를 합시다2'는 '호구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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