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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액션배우로서의 수명 2년 남았다"


신작 '런 올 나이트', 오는 19일 개봉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액션 연기 은퇴를 시사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새 영화 '런 올 나이트'의 개봉을 앞두고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액션 배우로서의 수명을 2년 후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리암 니슨은 "액션 배우로서의 삶이 2년 정도 남은 것 같다"며 "단 여전히 건강하다면"이라고 액션 연기의 은퇴를 언급했다.

리암 니슨은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2008년 영화 '테이큰'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테이큰' 시리즈의 연이은 흥행 성공과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중년 액션배우의 대표주자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2년 후 액션 연기 은퇴를 시사한 리암 니슨의 신작 역시 액션 장르의 '런 올 나이트'다. 이번 영화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진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니슨이 하룻밤 사이에 벌이는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다.

리암 니슨 주연의 '런 올 나이트'는 오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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