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현지시간) 유에스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열린 베니티페어 파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유에스위클리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막 만남을 시작했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어벤져스'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지난 2013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 역을 맡기도 했다. '설국열차' 개봉 당시 영화 홍보 차 한국을 찾았으며 지난 2014년에는'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차 한국에 방문했다.
'백설공주'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릴리 콜린스는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스턱 인 러브' '러브, 로지'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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