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연애의 맛'에서 하주희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알렸다.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제작 청우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아론 감독과 배우 강예원, 오지호가 참석했다.
영화는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지녔지만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했지만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출연한 하주희는 제작보고회 중 무대에 올라 김아론 감독, 오지호, 강예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들에 따르면 '연애의 맛'에서 하주희는 오지호를 강렬하게 유혹하는 장면을 소화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영화 속 하주희가 어떻게 유혹을 했는지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코스프레, 채찍, 바비 인형 복장 등여러 방식으로 유혹하는데 (영화에선) 안 넘어간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할 때는 어마무시했다. 못 참는다. 하지만 나는 (이성을 볼 때) 마음을 보니까 그게 안 보였던 것 같다"고 장난스레 답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하주희는 극 중 자신이 연기한 '19금' 장면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어마어마하다"고 밝게 답해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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