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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역대 외화 최단 9일만에 500만 돌파


오는 2일 600만 돌파 예상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9일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국내 배급사을 맡은 월트디즈니코리아는 '어벤져스2'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누적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기록에 이어 500만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아이언맨3'(10일)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하루 앞강긴 '어벤져스2'는 노동절인 1일을 기점으로 오는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개봉 2주차에도 85% 이상의 예매율과 56만장의 역대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량을 달리고 있어 황금연휴를 맞은 극장가 관객 몰이가 예상된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지난해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 이번 영화 본편에 상암과 마포대교, 강남대로 등 서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전편에 등장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헴스워스·스칼렛 요한슨·사무엘 L.잭슨·크리스 에반스·제레미 레너·코비 스멀더스·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성공을 거둔 1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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