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황큼락카의 독주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3일 방송되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3대 가왕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경연이 시작된다. 2회 연속 우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이하 황금락카)의 독주를 어떤 참가자가 저지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황금락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성으로 15명의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1대, 2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4주간 대단한 노래 실력을 가졌다는 것 이외에 다양한 추측만 난무할 뿐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진 게 업다.
황금락카의 복면을 벗기려면 새로운 참가자들이 그를 이겨야 한다. 3차 경연에 나선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또 "20회 동안 복면 벗지 않는 가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민철기 PD의 바람처럼 황금락카가 오랫동안 복면을 사수하는 절대 가왕이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소름 끼치는 가창의 향연, 미칠 것 같은 궁금함,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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