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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강균성 "난 거품, 빠지기 전 연락 달라"


특유의 진지-유쾌한 매력

[정병근기자] 노을 강균성이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샴푸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강균성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광고주들에게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요청에 "전 싸다. 그리고 열심히 한다. 난 거품이다. 거품 빠지기 전에 빨리 연락 달라"고 했다.

이어 자신의 단발머리 스타일에 대해 "다들 안 어울린다고 머리카락을 자르라고 했다. 말레이시아 아줌마 같다고 하신 분도 있다. 하지만 이제 내 머리는 내 것이 아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말했다.

유쾌한 직설화법은 회사를 향해서도 이어졌다. 그는 "회사가 돈에 미쳐 있다. 앞으로도 계속 굴려 먹을 것 같다. 그러려고 계약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도 미쳐 있지만 돈은 아니다. 사랑을 좇아야 한다"고 했다.

강균성은 최근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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