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데뷔 앨범 작사∙작곡 참여…준비된 신인

[정병근기자] 신인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앨범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엔플라잉은 20일 정오 첫 번째 미니 앨범 '기가 막혀'를 발표한다. 리더 및 보컬 이승협은 4곡의 작사에, 권광진은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패기를 담은 '올인'의 작곡에 참여하며 준비된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기가 막혀'는 물론 펑키한 리듬의 '원 앤 온리(One N Only)', 어쿠스틱 기타리프를 기본으로 한 '가슴이 놀래', 느린 비트의 벌스와 빠른 코러스의 대조가 인상적인 '올인', 중독성 있는 비트와 코러스가 어우러진 '1분'이 수록된다.

엔플라잉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힙합,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병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엔플라잉, 시작부터 '글로벌 밴드'…한중일 공략

• 엔플라잉 "씨엔블루 이정신, 고가의 베이스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