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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첫 경기 잘 마친 슈틸리케 감독, 휴가차 출국


오는 30일 귀국 예정

[최용재기자]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1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부담스러웠던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휴가를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일 슈틸리케 감독이 휴가차 가족과 함께 독일 및 스페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30일 귀국, 다음 일정인 8월 열리는 동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아시안컵으로 불리는 201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다. 동아시안컵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북한 등 총 4개국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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