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토니안이 걸그룹 사장님이 됐다.
토니안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 어썸베이비가 지난 19일 KBS2 음악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데뷔했다.
어썸베이비는 준, 다희, 수민, 예찬, 리나 5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토니안이 대표이사로 있는 TN 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첫 걸그룹이다. 이들은 평균 2년여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끝에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를 알렸다.

그간 가요계에는 토니안이 걸그룹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그 주인공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상황. 어썸베이비는 이날 깜짝 데뷔 무대를 갖고 얼굴을 알렸다.
토니안은 이날 '뮤직뱅크' 대기실을 직접 찾아 어썸베이비 멤버들을 응원했다. 데뷔를 앞둔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사항을 꼼꼼히 체크했다. 토니안의 절친한 친구인 젝스키스 출신의 김재덕도 함께 '뮤직뱅크'를 찾아 어썸베이비를 응원했다.
어썸베이비는 이날 데뷔곡 '내가 왜'로 청순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어썸베이비 멤버들은 조이뉴스24와 만난 자리에서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처럼 정신없게 산 적이 있었나 하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 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어썸베이비는 데뷔곡 '내가 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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