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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토크+버스킹 도입…新 프로젝트 '500인' 첫 선


새로운 방식 토크쇼로 개편 "누구라도 말하고 누구라도 듣자"

[장진리기자] '힐링캠프'가 토크버스킹 형식으로 포맷을 바꾼다.

SBS는 7일 '힐링캠프'가 길거리 공연 버스킹과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토크쇼의 콜라보레이션 '토크버스킹' 형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방송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힐링캠프'는 말이 모이고, 생각이 뭉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힐링캠프'가 된다는 콘셉트로 누구라도 말하고, 누구라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토크쇼로 개편된다.

포맷은 길거리 공연과 토크쇼 형식이 결합된 '토크버스킹' 형식이 도입된다.

'힐링캠프' 측은 "토크버스킹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시청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버전의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힐링캠프'의 새로운 변화는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특별한 사람의 보통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4주년 특집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에서 이미 선보인 속마음 버스, 라면 가게 등의 시청자 소통 프로젝트 역시 다양한 토크버스킹의 형태로 확장돼 선보여질 예정이다.

토크버스킹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펼치는 토크 콘서트 '500인'이다. '500인'은 게스트와 시청자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는 단순한 청자가 아닌 게스트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으로, 게스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에서 사람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청자로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쌍방향 소통을 지향하게 된다.

'힐링캠프' 측은 새로운 변화에 맞춰 새 로고를 공개하며 "모두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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