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신곡 '주마등' 발표…첫 제작 여가수 피처링

[정병근기자] 힙합 듀오 리쌍이 신곡 '주마등'을 발매한다.

리쌍이 14일 자정 신곡 '주마등' 음원을 공개한다. 이 곡은 리쌍이 3년 만에 내놓는 신곡으로 리쌍컴퍼니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신인인 여성보컬 미우(MI-WO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쌍컴퍼니 측은 "리쌍이 처음으로 제작 기획하는 신인 아티스트 미우는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는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곧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리쌍은 '주마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속해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곡 '주마등'은 몽환적인 멜로디에 특색 있는 개리의 랩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미우의 묘한 매력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뤘다.

"활발하게 음악 활동 이어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