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30일 새 솔로 앨범 '퀸' 발표

[정병근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3년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미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솔로앨범 '퀸(QUEEN)'을 발표한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측은 앨범 발매에 앞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료의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몽환적인 눈빛을 한 미료의 모습은 그동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서 보여준 이미지와 느낌이 사뭇 다르다. 강렬한 이미지에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섹시함을 더했다.

미료의 새 앨범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싱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힙합 1세대부터 활동 해 온 미료와 최근까지 수많은 곡을 히트시켜 가요계의 히트메이커로 급부상한 라이머의 만남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 히트작곡가 리시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미료는 29일 밤 11시 작곡가 리시와 DJ Dopsh, 그리고 아프리카TV BJ 최군과 함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과 관련된 이야기와 신곡 라이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머 프로듀스, 가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