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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김지영, KBS 단막극 '라이브쇼크' 오누이로 출연


8월14일 밤 10시50분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백성현과 김지영이 각별한 오누이로 분한다.

백성현과 김지영은 KBS2 '드라마스페셜 2015-라이브 쇼크'(극본 김미정 김효진 연출 김동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백성현과 김지영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할 예정이다.

'라이브 쇼크'는 여름특선의 세 번째 작품으로, 토론 프로그램에서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 사건이 벌어지는 방송국 속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 같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백성현과 김지영이 나란히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백성현은 회원 수 50만명이 가입된 인터넷 카페 '알바의 신' 운영자 송은범 역을 맡는다. 급박하게 벌어지는 위기 상황 속에서 기지를 발휘해 동생과 방송국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 주인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지영은 오빠 백성현의 삶의 원동력이자 하나뿐인 여동생 송은별로 분한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긴박한 분위기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잠깐의 편안한 휴식 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쇼크'는 오는 8월14일 밤 10시 50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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