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650만 돌파…올 韓영화 흥행 1위 등극


천만 흥행 향해 쾌속 질주

[정명화기자] 영화 '암살'이 6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올렸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감독 최동훈)은 주말인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154만7천69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657만2천706명을 기록했다.

강력한 흥행 적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개봉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이어간 '암살'은 5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3일만에 다시 65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한국영화 최고 흥행 성적을 올린 '연평해전'의 기록을 24일 이상 단축시킨 스코어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도둑들', '전우치전', '범죄의 재구성' 등으로 흥행 파워를 과시해온 최동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의 전지현, '속사포' 역 조진웅, '황덕삼' 역 최덕문으로 구성된 암살단, 이들을 불러모은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의 이정재, 암살단의 뒤를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의 하정우, 그의 파트너를 연기한 오달수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빠른 흥행 기록을 달성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으로 198만9천5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46만2천602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는 64만7천603명(누적 102만4천15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33만1천1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0만을 넘어서며 4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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