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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희대의 살인마 된다…스콜세지와 6번째 호흡


새 영화 '더 데빌 인 더 화이트 시티' 출연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희대의 연쇄 살인마를 연기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카프리오는 차기작으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하는 '더 데빌 인 더 화이트 시티(The Devil in The White City)'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라손의 2003년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는 '더 데빌 인 더 화이트 시티'는 1893년 시카고 세계 박람회를 배경으로 세기의 살인마인 실존 인물 H.H.홈즈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영화다. 디카프리오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갱스 오브 뉴욕',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이어 6번째로 마틴 스콜세지와 호흡을 맞춘다.

'캡틴 필립스'의 빌리 레이가 각본은 맡은 이번 작품은 27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H.H.홈즈 박사를 주인공으로 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살인마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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