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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유진-기태영 부부와 호흡, 보기 좋고 흐뭇해"


'별난 며느리' 17일 첫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고두심이 유진-기태영 부부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종갓집 세트장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 분)의 한판 승부를 그린 홈코믹 명랑극. 극중 고두심은 기태영의 장모로 출연한다.

또한 고두심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연속극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유진의 친정엄마로 분한다.

이날 고두심은 "솔직히 유진과 기태영이 부부인줄 몰랐다. 유진이 남편이 여기 출연한다고 하더라. 현장에서 보니 기태영이 훤칠하게 잘생겼더라. 오늘 심지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보기좋다. 흐뭇하다"며 "부인을 위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또한 후배지만 부럽다. 앞으로들 후배들과 동료들의 본보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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