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모, 日 솔로 앨범 오리콘 주간차트 3위

9월엔 초신성 앨범 발표

[정병근기자] 초신성 성모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이 오리콘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초신성 성모의 일본 솔로데뷔앨범 '티라미스 러브(Tiramisu Love)'가 오리콘 주간 차트 3위에 등극했다.

'티라미스 러브'는 지난 4일 발매 직후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이래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간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외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이 주간 차트 톱3에 진입한 것은 2014년 8월25일 빅뱅 태양의 솔로앨범 '라이즈(RISE)'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오리콘 차트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주간랭킹에서도 톱3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고야에서는 오프라인 음반매장 개점 전 음반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팬의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성모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본인의 첫 솔로앨범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다.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을 알아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어질 성모의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오는 9월9일 7집 앨범 '7IRO'를 발매하고 활발한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