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활용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류승완 감독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대해 "영화를 빛내 준 배우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의미를 가진 엔딩 크레딧을 이용한 천만 돌파 기념 특별 포스터는 배우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 담긴 황정민, 유아인의 강렬한 모습을 비롯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과 영화 속 배경은 영화 속 배우들의 명연기와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여운을 배가시킨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생동감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환상적 팀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었다.
'베테랑'은 개봉 24일만인 29일을 기해 누적관객수 천만을 돌파, 류승완 감독 생애 첫 천만영화로 이름으로 올렸다. 천만 돌파 이후 일요일인 30일에도 1위를 수성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 26일 연속 정상을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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