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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인 이현석, 데뷔전서 차우찬 상대 홈런


SK, 이현석 홈런으로 7회말 첫 득점 올려

[한상숙기자] SK 신인 포수 이현석이 프로 데뷔전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현석은 3일 인천 삼성전에서 팀이 0-14로 크게 뒤진 7회말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뽑았다.

이현석은 7회말 정의윤의 좌중간 쪽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1차로 지명된 신인 포수의 데뷔전 데뷔 홈런이다.

이날 선발 포수는 이재원이었으나,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바람에 이현석이 5회초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현석은 7회 팀의 첫 득점을 홈런포로 뽑아내며 이름 석자를 알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4경기에서 타율 2할5푼3리 1홈런 12타점 11득점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인천=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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