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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유아인 "'무한도전' 출연하고파…세븐맨 되고싶다"


"'무한도전', 유일무이하게 즐겨 보는 예능"

[권혜림기자] 배우 유아인이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3일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한 배우 유아인의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제가 예능을 꺼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그렇지는 않다"며 "'무한도전'은 유일무이하게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광희 씨인데, 제가 세븐맨으로 혹은 잠깐이라도 참여하고 싶다. 언젠가 꼭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상시키는 "냉장고엔 뭐가 들어있나"라는 질문에 "추석에 선배들이 선물을 보내줬다. 전복, 새우, 송이버섯 등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근 전복죽을 끓여서 친구들과 나눠먹었다"고 얘기했다.

당장 전화를 해도 나올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사도'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전혜진을 꼽았다. 그는 "전혜진 선배가 부산 일정이 없는데 전화해 불렀다"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오셔서 술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선뜻 오셔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조이뉴스24 부산=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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