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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FF 장동건이 본 단편영화의 매력 "자유로움"


"자신의 세계관 가감없이 펼칠 수 있는 것이 단편의 매력"

[권혜림기자] 배우 장동건이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단편 영화의 매력에 주목하겠다고 알렸다.

13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안성기 집행위원장, 특별심사위원인 장동건과 이학주, 강제규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정우성에 이어 올해 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의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된 장동건은 "부끄럽지만 단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간 많이 보지는 못했다"며 "제가 상업 영화를 많이 했었는데 단편의 매력, 장점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 대중의 눈높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감없이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단편의 매력 아닐까 싶다"며 "제 입장에서는 단편 영화의 매력이 궁금했다. 특별 심사위원 자리를 통해 개인적으로 그런 면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영화제의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부문 출품 공모에는 총 124개국 5천281편이 출품돼 역다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 4천418편, 국내 863편이 출품됐다. 국제경쟁에 총 31개국 48편, 국내경쟁에 총 11편의 주목할만한 단편을 선정했다.

경쟁부문 예심에는 허남웅 영화평론가와 이혁상 다큐멘터리 감독, 장성란 기자, 조성걸 시나리오 작가, 지세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총 5인이 참여했다.

제13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5일 개막해 11월10일까지 6일 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과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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