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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원 잡을까…'검은 사제들' 예매율 1위


흥행 정상 '그놈이다'에 도전

[정명화기자] 배우 강동원이 주원 주연의 '그놈이다'의 흥행에 제동을 건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그놈이다'는 6.5%로 예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개봉 후 지난 일주일간 흥행 정상을 수성해 온 '그놈이다'에 제동을 걸며 극장가에 출격하는 '검은 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에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분)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선 김신부 역을, 강동원이 그를 돕는 최부제 역을 연기했다.

'전우치'에 이은 김윤석,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국내에서 흔치 않은 오컬트물이라는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얻고 있다.

강동원과 김윤석의 콤비 플레이가 주원과 유해진의 활약을 막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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