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다이나믹듀오가 악천후 속에서 팬들과 광란의 디스코파티를 즐겼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4일 서울 건국대학교 인근에서 약 700 여명의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무소음으로 진행됐지만 팬들은 신나게 파티를 즐겼다.
이번 무소음 페스티벌에서는 초반부터 힙합 음악, 그리고 다이나믹듀오만의 음악을 플레이해 팬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다이나믹듀오 정규 8집 앨범의 수록곡 중 '제이 오 티 에스 피쳐링 나플라(J.O.T.S. feat. nafl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팬들은 환호를 보내며 최초 공개 영상을 감상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현장에 참여해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뮤직비디오 상영이 끝난 후 다이나믹듀오가 예고 없이 깜짝 공연을 진행하자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며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인 건대 커먼그라운드 일대가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제이 오 티 에스 피쳐링 나플라'뮤직비디오는 15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8집 '그랜드 카ㅅ니발 (GRAND CARNIVAL)'은 17일 정오 발매되고,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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