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5 스포츠과학세미나'를 연다. 체육회는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세미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대표 지도자를 비롯해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 체육회 훈련담당 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적용되는 스포츠 과학'과 스포츠 감정 코칭을 통한 '좋은 코치가 되는 법'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현장지원에 관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가자 서로간에 스포츠과학 정보 교류와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안 등도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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