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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디오리지널', 우리가 본 것은 전부가 아니다


50분 분량 추가된 확장판 스틸 공개

[권혜림기자] '내부자들'의 3시간 오리지널 버전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등장 인물들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의 보도스틸을 통해서는 '내부자들'에서보다 더욱 풍성해지고 깊어진 캐릭터 간 밀접한 유착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정치깡패가 되기 전의 안상구(이병헌 분)와 그를 정치깡패로 키운 이강희(백윤식 분)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검사가 되기 전 경찰 복무 시절 우장훈(조승우 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세 인물들의 과거 모습을 공개하며 그 안에 담긴 숨은 진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변신 모습이다. 특히,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은 과거 행동대장부터, 정치깡패, 그리고 권력가들에게 버림받아 폐인이 된 모습까지 헤어 스타일, 의상, 그리고 위치에 따른 표정이나 행동까지 많은 변화를 줬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된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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