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이 '신서유기' 두번째 여행을 떠난다.
출연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서유기'의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등은 오는 18일 '신서유기'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에 집결한다.
그러나 '신서유기'의 두번째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비에 부처졌다. 한 관계자는 "'신서유기'가 4박5일 일정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장소나 멤버들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전혀 모른다"고 전했다.
tvN 관계자 역시 "내부적으로도 몰랐던 프로젝트"라며 "제작진에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지난해 9월 4일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나영석 PD와 KBS2 '1박 2일'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이 뭉쳤으며 웹콘텐츠라는 점에서 신선한 관심을 모았다. '신서유기'는 당시 회당 5~10분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여러 개 클립을 공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즐기는 '손 안의 콘텐츠'이자 '팝콘 예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당초 목표치인 2천만 조회수를 2배 이상 뛰어넘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다시 만난 나영석PD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의 두번째 만남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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