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강동원과 주원이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닮은꼴 연예인'으로 꼽혔다.
영화 '트윈스터즈'(감독 사만다 푸터먼, 라이언 미야모토)가 3월3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닮은꼴 연예인'을 묻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307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1위는 강동원-주원이 53%의 과반수 득표를 얻으며 연예인 대표 닮은꼴 스타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유재석-정범균이 32%로 2위를, 유희열-차인표, 정우성-윤종신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도플갱어 수준이다' '주원씨 처음 등장했을 때 강동원씨인줄 알았는데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나보다' '누가봐도 유재석 정범균이 쌍둥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윈스터즈'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았던 쌍둥이 자매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우연히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2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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