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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히야' 덕에 '태양의 후예' 캐스팅…감독님께 감사"


"실제론 7세 터울 여동생 있다"

[권혜림기자]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영화 '히야'로 관객을 만나는 안보현이 소감을 알렸다.

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제작 (주)메이저타운)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지연 감독과 배우 이호원(호야), 안보현, 강성미, 최대철, 강민아가 참석했다.

배우 안보현은 멋진 무대에 오르는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호(이호원 분)와 살인용의자로 몰려 형사에게 쫓기는 신세인 진상(인보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히야'에서 진상 역을 맡았다. 안보현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임광남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태양의 후예'를 6개월 정도 촬영한 것 같다"며 "'히야'에 캐스팅돼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신인인 저를 믿고 캐스팅해주신 것에 대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영화에선 남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인물이지만 현실에선 7세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는 것이 안보현의 이야기다. 그는 "영화에서의 형, 동생 사이와 많이 비슷한 것 같다"며 "고향이 부산인데 여동생에게도 '츤데레'처럼 잘 해준다. 휴대전화 배경도 슬쩍 내 모습으로 해놓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히야'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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