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이 개봉일 80%에 육박하는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 잭 스나이더,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79.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늘(24일) 개봉한 영화의 예매 관객수는 20만9천808명이다. 절대 강자가 없던 박스오피스에서 블록버스터 영화가 기록적 흥행을 일으킬지에 시선이 쏠린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트맨 역에 벤 에플렉, 슈퍼맨 역에 헨리 카빌이 출연했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과 함께 오늘 개봉한 '글로리데이'가 차지했다. 6.6%의 실시간 예매율, 1만7천501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4위는 '부활'이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5위에는 '귀향'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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