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빅스 레오가 '풀하우스'에 이어 두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창작 초연 '마타하리'에서 레오는 로맨틱한 매력남으로 분한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비극적인 러브스토리. 레오(정택운)는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지는 프랑스군 소속 파일럿 아르망 역을 맡았다.

이날 레오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서 조화를 잘 이룰 수 있을 지 중압감과 압박감이 컸다"며 "연습 하면서 형, 누나들이 잘 알려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레오는 마타하리 역을 맡은 옥주현, 김소향 등 누나뻘 배우들과 진한 사랑을 나눠 눈길을 끈다. 레오는 엄기준, 송창의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날 송창의는 "역할에 대해 엄기준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레오에게 젊은 기운을 받아가며 연습했다"라며 "아르망은 순수한 인물이다. 사랑의 열정이 가득하고 남자다운 남자"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3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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