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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캐스팅…유리와 호흡


'너목들' '피노키오' 조수원 PD의 차기작

[김양수기자] 배우 이지훈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에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지훈이 차기작으로 JTBC '마녀보감'을 결정한 데 이어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도 합류했다.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머릿 속에 시도때도 없이 별점이 떠오르는 평범한 광고쟁이 고호(유리 분)가 진짜 사랑을 찾게 되는 흥미진진, 리얼 솔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수원 PD가 메가폰을 잡고 한중 합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극 중 이지훈은 고호의 전남친 황지훈 역을 연기한다. 고호와 이별 한 뒤 직속 상사로 다시 만나는 인물로, 상남자 성격에 다정함으로 똘똘 뭉친 완벽 훈남이다. 고호 역을 맡은 소녀시대 유리와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학교 2013'의 반항아, '최고다 이순신'의 귀여운 비서, '블러드'의 냉혈 뱀파이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이지훈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이전과 또 다른 훈훈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꿰찬 이지훈은 중화권 진출에 도전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 그의 무한한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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